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6
연예

다이아 정채연, '혼술남녀'로 배우 발돋움…공무원 준비생 役

기사입력 2016.07.01 11: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혼술남녀'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1일 CJ E&M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채연이 '혼술남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채연은 노량진의 공무원 준비생 역할을 맡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드라마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드라마 주인공은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으로 확정됐다. 하석진은 극강 이기주의 스타강사로, 박하선은 신입 국어강사로 출연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 등과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정채연이 또 다른 '연기돌'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혼술남녀'는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