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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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배우의 사랑과 연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화보]

기사입력 2016.06.29 09:27 / 기사수정 2016.06.29 09: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매회 화제를 모으며 종영된 tvN '또 오해영'의 배우 김지석이 로맨틱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여성중앙'과 함께 새로운 컨셉의 화보를 진행한 것. 이날 촬영은 그의 본명(김보석)에서 착안한 '김지석은 보석이었다'라는 위트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막대사탕을 물고, 침대에서 장난을 치는 등 귀여운 남자, 김지석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 김지석'과 '평범한 남자 김보석', 두 가지 삶의 밸런스를 찾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김지석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김보석의 삶 중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게 그의 욕심. 다만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당당한 남자이고 싶다는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는 언제나 사랑하며 살자는 주의예요. 배우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하는 것 역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해요"라는 게 그의 말. 한 예능 토크쇼에서 말했듯 '팬과의 연애' 뿐 아니라 누구든지 인연이 닿는다면 설레는 사랑을 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최근 화제가 된 가족 이야기에 얽힌 속내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또 오해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드러냈다는 후문.

김지석의 이번 인터뷰는 여성중앙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여성중앙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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