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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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최종원 아들 됐다

기사입력 2016.06.27 22:38 / 기사수정 2016.06.27 22: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최종원의 아들이 됐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7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조기량(최종원)의 아들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조기량 대신 차우(고윤)가 쏜 총에 맞은 뒤 1년 만에 의식을 회복하고 일어섰다.

강기탄은 머리에 박혀 있는 총알 때문에 기억에 혼선을 빚고 두통에 몸부림쳤지만 조기량의 도움으로 최면요법을 통해 기억을 정돈시켰다. 또 통증도 가라앉았다.

조기량은 강기탄에게 1년 전 왜 자신을 대신해 총을 맞은 것인지 이유를 물어봤다. 강기탄은 그냥 마음이 움직여서라고 했다.

조기량은 그런 강기탄에게 자신의 아들이 되어주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강기탄은 잠시 생각해 보더니 바로 "아버지 전 괜찮은 데요"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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