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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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스파이크', 대륙 이어 한국 공략 나선다

기사입력 2016.06.24 07: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한중합작 웹 드라마가 '신 한류 콘텐츠'에 등극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협업으로 완성된 웹 드라마가 중국에서 선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 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가 눈길을 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2억 2천만뷰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웹 드라마계의 신화를 쓴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김종학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두 번째로 만든 웹 드라마. 지난 2월 중국에서 선 공개된 후 중국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로, 꼴찌 배구팀의 에이스 재웅(송재림)과 세라가 펼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설렘을 자극한다.

송재림-황승언-이태환 등 라이징 스타의 출연과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 등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뜨거운 열정과 통쾌한 한 방을 전하는 ‘배구'를 소재로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달달하게 담아내 중국 소후닷컴 공개 후 재생수 5천만뷰를 돌파, 한국 TV 드라마 인기 순위에 랭크 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중국에서 공개된 후 큰 관심을 받은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대통령 배 고등학교 배구대회에 도전하는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스이다. 카카오 페이지와 씨네폭스, 웹하드, 곰티비 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 공개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종학프로덕션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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