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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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불화설·왕따 절대 없다" 논란 일축

기사입력 2016.06.22 19: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엑소 세훈이 그룹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룹 엑소(EXO) 세훈은 22일 네이버 V앱 플러스 '세훈이의 세심한 막내씨'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훈은 '멤버들과 사이가 어떻냐'는 한 팬의 질문에 "정말 다 사이가 좋다. 불화설 왕따 이런 것 절대 없다. 그런 것 없이 골고루 다 친하다. 그게 엑소가 잘 유지되고 승승장구 할 수 있는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팬들의 염원 중 하나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더했다. 세훈은 "많은 분들이 리얼리티 얘기하는데 멤버들과도 이 얘기를 나눴다. '엑소의 쇼타임' 할 때도 정말 재밌었다. 좀 더 솔직한 모습으로, 촬영이 아닌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해달라는 팬들의 부탁에도 "멤버들과도 이 얘기를 했었다. 내가 대표로 회사에 건의해보겠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팬들과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이벤트 기획도 서슴없었다. 팬들의 목소리에 하나하나 귀 기울이려는 세훈의 모습이 인상적.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앱 플러스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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