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하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박하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대본과 캔음료 사진을 올렸다.
박하선은 "혼술하며 대본 파기, 대본 파기……. 며칠 째 집에 콕 안 나간다. 여름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출연을 확정한 새 작품 '혼술남녀' 대본을 연구하며 '혼술(혼자 술마시기)'하고 있다는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혼술남녀'에 하석진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혼술남녀'는 드라마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하선이 맡게되는 역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 신입 강사다. 전형적인 캔디 캐릭터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와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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