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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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양세형 "대세 실감? 곧 원점 돌아갈 것"

기사입력 2016.06.20 15: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양세형 조세호가 대세 반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bidic'(모비딕) 론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세형 조세호는 '대세'라는 수식어와 관련, 솔직한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은 "재밌는 그림 때문에 좋아해주시는 것 같은데 곧 원점이 될 것 같다. 즐기면서 일하자는 마인드라 '대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조세호는 친한 형이다. 제일 싼 양주를 사서 집들이에 올 정도로 친한 사이다. 워낙 동생을 잘 챙기는 분이라서 함께 방송을 하면 편하고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개그맨들이 많이 수면 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세호 역시 다른 개그맨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대세'라는 수식어가 기쁘고 좋다. 지금까지 열심히 파이팅 한 것 같아 양세형과 기쁘게 이야기 나눈 적도 있다. 양세형이라서 후배고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 양세형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좋아하시니 나 역시 자신있게 방송에 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남창희는 "주변 개그맨들이 잘 하면서 그 덕을 보고 있다. 그들의 도움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 이를 통해 나 역시 다른 후배에게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비딕'은 TV보다 모바일이 편한 밀레니엄 세대 젊은 시청자로부터 웰메이드 모바일 콘텐츠를 기대하는 3049 세대까지를 주요 타깃으로 색다른 웹 예능, 글로벌 공략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SBS의 새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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