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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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6일 선발 투수 송은범…kt는 주권 그대로

기사입력 2016.06.15 17:2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kt wiz와 한화 이글스가 시즌 8차 맞대결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kt와 한화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즌 8차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또 밤 늦게까지 예보가 있어 오후 5시경 전격 순연이 결정됐다. 두 팀은 16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시즌 8차전을 펼친다.

당초 한화는 15일 선발 투수로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예고했지만, 하루 휴식일이 생기면서 로테이션대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16일 선발은 우완 송은범이다. 송은범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 중이고, kt전에서는 총 1경기에 등판해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승을 거뒀었다.

한편 kt는 15일 예정된 선발이었던 주권이 그대로 등판한다. 지난달 27일 데뷔 첫승을 9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했던 주권은 6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도 각각 7이닝 1실점,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다. 올 시즌 한화전에서는 두차례 등판해 각각 3이닝 4실점, 3이닝 3실점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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