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박진태 기자] 정근우(34)가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정근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8차전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4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스캇 코프랜드의 147km/h 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정근우의 시즌 8호 대포였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LG에 4-3으로 따라붙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