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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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조재윤, '태양의 후예' 연기 재연 '선임 박수갈채'

기사입력 2016.06.11 11:3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멤버들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를 선언한 총 8인의 멤버 박찬호, 우지원, 류승수, 조재윤, 잭슨, 뱀뱀, 이상호, 이상민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이들이 자대배치 받은 부대는 전차와 장갑차 운용을 주축으로 하는 육군의 보병 부대다. 이에 멤버들은 이 부대에서 실제 전차와 장갑차 조종은 물론 실제 포사격까지 실시하며 대규모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자대에 입성한 뒤 선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도 이루어졌다. 선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동반입대 멤버들을 맞이했고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먼저 잭슨과 뱀뱀이 막춤과 걸그룹 춤을 선보였다. 이에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이었던 맞는 연기를 리얼하게 재연해 선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지어 우지원과 박찬호는 서로의 투구 동작을 바꿔서 보여주는 등 생활관에서 열띤 장기자랑 경쟁이 펼쳐졌다고. 


'진짜 사나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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