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8
경제

블루밍 '더 깨끗한 비데', KBC 박람회서 호평 이어져

기사입력 2016.06.10 13:41 / 기사수정 2016.06.10 13:4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16년 중국 상해 KBC 박람회에서 ㈜엔씨엠이 선보인 신제품 '더 깨끗한 비데'가 중국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엔씨엠은 기존 블루밍 비데에 살균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더 깨끗한 비데’를 중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엔씨엠의 비데 제조 20년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더 깨끗한 비데'는 수려한 디자인과 위생, 살균력, 기타 다양한 고급 기능들이 한데 집약된 결과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욕실용품 전문 방송사에서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블루밍 비데만의 살균 기능은 중국 기업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리즈는 일본 욕실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비데로 컨셉에 맞게 클린업 시트를 적용하여 위생적으로 변좌를 들어올리는 기능을 추가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중국 내 위생도기 생산량 1위 업체를 포함하여 생산량 10위권 내에 위치한 다양한 회사들이 엔씨엠의 부스를 방문, 현재까지 구체적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스 내 협의를 통해 엔씨엠은 위생도기 생산량 중 최상위를 차지하고 수출량이 가장 많은 위생도기 제조회사에 금년 10월부터 엔씨엠의 신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하며 중국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갔다. 또한 중국 내 TV홈쇼핑 진행을 협의하였으며, TV홈쇼핑 업체와 추가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해외영업팀원들이 추가로 출장을 계획 중이다.

엔씨엠 관계자는 "도기, 노즐, 유로살균이 탑재된 도기일체형 제품 '더 깨끗한 비데'의 기술력이 중국에서 통했다"며 "이번 중국비데전시회 참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비데제조업체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C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욕실 박람회로 전세계 35개국, 2,9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주방 및 욕실 가구 시스템, 전기기기 위생용품 등을 선보였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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