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8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공승연이 어머니 죽음의 진실을 알고 절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3회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가 어머니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해는 대면장 김길도(조재현)가 자신을 찾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궁락원 별채로 향했다.
김길도는 김다해를 불러 놓고는 고대천(최종원)의 손목에 묵주를 채워주며 "곧 다해가 올 거다. 좋은 대화 나눠라"라고 말했다. 김길도는 고대천이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박변호사를 불러 유언장을 재작성한 것이 못마땅해 김다해에게 고대천의 비밀을 알릴 심산이었다.
김다해는 고대천의 손목을 보고 경악하며 "이거 할아버지 거냐.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 죽였느냐?"라고 소리쳤다. 고대천은 호흡이 힘든 상황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김다해는 "죽지 마. 우리 엄마 왜 죽였는지 말해"라고 절규하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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