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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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박찬욱 감독 "사진작가, 두번째 직업이라 생각"

기사입력 2016.06.08 01:0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박찬욱 감독이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출연했다. 이날 자신을 영화계로 이끈 영화로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꼽았다. 그는 "그 영화를 보고 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영화 상영의 절반도 되기 전에 '나도 저런 세계를 창조하는 그런 직업을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대답했다.

한편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질문에는 "계속 사진을 찍고 있고, 영화 '아가씨'를 찍으면서 배우나 촬영 현장의 풍경 사진을 모아 사진집도 낸다. 지금 이미 두번째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영화를 그만두게 되면 사진작가로 살아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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