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신성현(26)이 균형을 맞추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신성현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신성현은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장원삼의 네번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신성현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초 3-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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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