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1 11:07 / 기사수정 2016.06.01 11:24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24강 1주차 경기가 2일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경기는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챌린지 리그가 도입된다. 챌린지 리그는 6인 1조 4개조 단판으로 조별 풀 리그를 두 번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총 30경기가 열린다. 이를 위해 오후 1시, 6시로 라운드를 나눠 각각 15경기씩 진행되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또한 전략적인 경기를 위해 새로운 맵 선택 방식을 도입했다. ‘Home Map(홈 맵)’과 ‘Away Map(어웨이 맵)’ 방식을 택해 상대 선수 별 맞춤 맵과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출전 선수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5인을 상대로 ‘Home Map(홈 맵)’을 지정한다. 또한 상대 선수가 자신을 상대로 택한 맵은 자동적으로 ‘Away Map(어웨이 맵)’이 된다. 이번 챌린지 리그에서는 울레나, 앤디온 잔해, 얼어붙은 사원, 세종과학기지, 어스름 탑, 인베이더, 프로스트 등 총 7개 맵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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