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구교익, 충원멤버로 등장 '新 에이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예 구교익이 우리동네 배구단 충원멤버로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라도 광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세진 감독은 멤버들의 대회 참가를 앞두고 9인 체제로 경기를 하기 위해서 충원멤버를 모셔왔다고 했다.

김세진 감독의 소개로 멤버들 앞에 등장한 충원멤버는 구교익이었다. 구교익은 지난번 방송가 배구단으로 출연해 학진을 위협하는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구교익은 방송이 나간 뒤 주변 반응에 대해서 "예상 외로 좋았다. 난생처음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2위를 해 봤다"며 "특히 92세인 할아버지께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 저희 가족 단체방에 '교익이가 잘해줘서 자랑스럽다'고 글을 남기셨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