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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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데프콘, 카지노 미션 꼴찌로 '율도 낙오'

기사입력 2016.05.29 19: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과 가수 데프콘이 카지노 미션 꼴찌로 율도에 낙오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율도에서 낙오가 걸린 카지노 미션을 위해 팀별로 사비를 50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 어르신들과 함께 홀짝 게임을 하게 됐다. 두 명씩 팀을 이룬 멤버들은 각자 교환한 동전을 다 잃어야 율도를 탈출할 수 있었다.

김준호가 맹활약을 하며 탕진의 요정으로 등극한 가운데 김준호-윤시윤 팀이 1등으로 돈을 다 잃었다. 차태현-데프콘 팀, 김종민-정준영 팀은 배 시간이 다가오는 데도 돈을 잃지 못했다. 심지어 차태현과 데프콘은 6만원으로 시작해 돈을 2배 이상 벌기까지 했다.

유호진 PD는 배 시간 때문에 두 팀 간의 데스매치를 제안했다. 결과는 적중률 100%를 자랑해온 차태현이 또 맞히면서 동전을 획득해 차태현-데프콘 팀의 낙오로 확정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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