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대타 카드 적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6-6 동점 상황이던 6회초 1사 주자 1루 찬스에서 대타를 기용했다.
대타로 등장해 넥센의 두번째 투수 하영민을 상대한 이성열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한화가 재역전에 성공하는 홈런이었다.
한편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6회초 현재 8-6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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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