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회당 오직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24일 오후 2시, 티켓이 오픈된 후 단 5분만에 전석 완전 매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매해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라이브에 강한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 재즈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의 단골 게스트로 참여,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로이킴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부문 콘서트기획팀 측은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는 모습, 섬세한 사운드 등 소규모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장점을 살려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0시,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어쩌면 나’를 발표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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