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이 '돈오공'으로 완벽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OtvN '신서유기2'에서는 30화 '차마고도 가는 길!'의 리장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신서유기2' 멤버들은 차마고도를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한참을 이동하던 중 나영석PD는 멤버들에게 "강호동의 얼굴에서 빈 곳을 채워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수근은 '돈오공 메이크업'에 나섰고 매직으로 강호동의 얼굴에 손오공 문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의 피부 자체가 매직이 잘 안먹는다며 음식만 먹는 피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은지원이 '돈오공 메이크업'을 마무리했고 물티슈로 섬세한 터치를 끝냈다. 강호동은 "깨끗하고 깔끔하다"고 만족하며 셀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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