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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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30%대 재진입…적수 없는 주말극 1위

기사입력 2016.05.23 06:50 / 기사수정 2016.05.23 06: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대에 재진입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30.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2%)보다 6.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이연태(신혜선)에게 이상태(안재욱)의 연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태는 장진주에게 김태민(안우연)과 관계를 밝히고 연애를 허락받으라고 조언했다. 장진주는 "나까지 엄마, 아빠 심기 건드렸다간 우리 집 진짜 난리 나"라며 툴툴거렸다.

이연태는 "집에 무슨 일 있길래 그래"라며 물었고, 장진주는 "며칠 전에도 우리 집 발칵 뒤집어졌었어. 너 정말 몰라? 그동안 진짜 아무런 낌새도 못 느꼈어? 그동안 말 안 했는데 이제 더 이상 숨길 일도 아니야. 너네 큰 오빠 요즘 연애하잖아"라며 폭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7.4%, '옥중화'는 17.7%를 기록했다. 이어 SBS '그래 그런거야'는 9.2%, '미녀 공심이'는 10.4%를 각각 나타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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