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그룹 틴탑의 리키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제주도 특집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실력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출발 드림팀'의 ‘글로벌 스페셜 친구가 됩시다’ 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성산일출봉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녹화에는 비투비, ‘시크릿’ 전효성, ‘원더걸스’ 혜림, ‘틴탑’ 리키, ‘B1A4’ 공찬 등 한류스타 아이돌과 샘 해밍턴을 비롯한 4명의 글로벌 훈남들이 출격했다.
출연자들 중 그동안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던 틴탑 리키는 이번 녹화에서도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남다른 운동실력과 승부욕을 자랑하며 현장에 있던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날 참가자들이 2팀으로 나뉜 연예인 대표 선수를 보고 승리자를 예측하는 '선택! RED OR BLUE' 게임을 진행하던 중, 리키의 열렬한 팬이 나타나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고. 리키는 승리를 하게 되면 자신을 선택해준 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리키는 승리를 거둬 프러포즈에 성공했을 지,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