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오재일이 1군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오재일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국해성이 말소됐다.
오재일은 지난 6일 경기 도중 오른쪽 옆구리 근육통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됐다. 심각한 상태의 부상은 아니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한 휴식 차원이었다. 말소 이후 열흘의 시간이 흘렀고 회복을 마친 오재일의 1군 복귀도 다가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재일이가 열흘 정도 빠졌는데 잘해줄거라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도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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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