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수 로이킴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개최된다. 회당 오직 3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는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하는 로이킴의 마음이 담겼다.
로이킴의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하는 로이킴의 바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 로이킴과 함께 색다른 ‘음악 피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소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로이킴의 목소리와 기타와 피아노 등 악기들의 선율이 돋보이는 깊이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로이킴은 감수성 짙은 보이스와 곡 스타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특히 그의 공연은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라이브에 강하다. 지난 5월 14일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를 비롯 ‘서울 재즈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에 단골 게스트로 참여,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의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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