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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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여자들 혼자있을 땐 여성스럽지 않아, 공감해 주시는 듯"

기사입력 2016.05.16 15:3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서현진이 털털한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tvN '또 오해영'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호식CP,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털털한 캐릭터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바뀌어서 좋다"며 "그게 좀 더 공감이 되는 것 같다. 옛날에는 드라마를 단순히 보는 것에 그쳤다면 요즘은 훨씬 공감하는 것에 반가워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여자들이 혼자있을 땐 여성스럽지 않다. 그런 면들을 좀 더 자기 같다고 느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리얼 예능, 밀착 다큐처럼 보이고 싶었는데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보여드리면 훨씬 친숙해 보일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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