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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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빅리거' 이대호와 만나 인증샷 찰칵

기사입력 2016.05.14 16:5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이 메이저리그에서 만났다.

박인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시애틀 구단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인 선수인 이대호가 최근 시애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고, 박인비는 다음달 시애틀에서 열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회 연속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쥐고 있다. 

시구를 하기 위해 시애틀 구장을 찾은 박인비는 이대호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이대호와 직접 만나 유니폼에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의 귀띔이다.

박인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최근 상승세에 있는 이대호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 다음달에 열릴 KPMG 위민스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YR@xportsnews.com/사진 ⓒ 시애틀 매리너스, 갤럭시아S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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