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과 결혼을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8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백은도(전국환)에게 김스완(문채원)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김스완과 하룻밤을 보낸 뒤 집에 데려다줬다. 차지원은 백은도에게 "어젯밤 스완이하고 같이 있었습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차지원은 "진행 중인 일 마무리하고 결혼할 겁니다. 그래야 스완이하고 마음 놓고 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래 안 걸릴 겁니다"라며 선언했다.
백은도는 "내가 허락 못한다면? 회사에 가면 반가운 손님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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