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나뮤 만든 스타제국, '한혜리 걸그룹' 상반기 론칭예정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한혜리를 필두로 한 스타제국 신인 걸그룹이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다.

스타제국은 '프로듀스 101' 한혜리를 필두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강시현 김윤지를 걸그룹 데뷔조로 묶어 올 상반기 데뷔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이 만료된 심채은이 합류하면서 '스타제국 표 걸그룹'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데뷔조 멤버는 이들 4명. 여기에 공개되지 않은 추가 멤버들의 합류 후 공식적으로 론칭을 알리겠다는 계획.

'올망졸망'으로 불리고 있는 이들은 '올망졸망'을 포함 여러 팀명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곡 수집 및 곡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스타제국은 쥬얼리, 나인뮤지스 등 강렬하고 섹시한 콘셉트의 걸그룹을 론칭해왔다. 하지만 '올망졸망'은 그간 스타제국 걸그룹과 완벽히 궤를 달리하는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다. 정반대 콘셉트 걸그룹 기획에 나선만큼 어느 때보다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혜리 심채은을 필두로 한 '올망졸망'이 '프로듀스101'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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