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2:19
스포츠

'박병호 vs 김현수 내일로' 미네소타-볼티모어 경기 우천 순연

기사입력 2016.05.10 09:37 / 기사수정 2016.05.10 09:3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와 김현수(28,볼티모어)의 맞대결이 하루 미뤄졌다.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맞대결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오는 7월 29일에 펼쳐지고, 두팀은 다음날인 11일 같은 장소에서 시즌 4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호와 김현수의 대결 가능성도 관심을 모은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박병호가 6번-지명 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고, 김현수는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만약 11일 경기에서 대결이 성사된다면 올 시즌 처음 두사람의 만남이다. 미네소타와 볼티모어는 올 시즌 개막전을 가졌지만 당시 김현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경기 중 대결은 불발됐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