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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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윤상현과 직원들, 비밀장부 빼냈다 '짜릿'

기사입력 2016.05.06 21: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러블리 직원들이 비밀장부 빼내는데 성공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15회에서는 남정기(윤상현 분)에게 비밀장부를 빼오라고 지시한 옥다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팀장이 항상 들고 다니는 서류가방에 비밀장부가 있다는 걸 확인한 남정기. 직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법적 문제 없이 강팀장의 서류가방을 가져올 생각을 했다. 바로 가방을 바꿔치기 해 비밀장부를 복사한 후 가방을 돌려놓는 것.

장미리(황보라)는 강팀장에게 커피를 쏟았고, 남정기(윤상현)는 금방 셔츠를 세탁해오겠다고 말했다. 강팀장이 옷을 갈아입는 사이 박현우(권현상)는 서류가방을 빼돌렸고, 한영미(김선영)는 비밀장부를 복사했다.

하지만 양부장(양주호)은 망을 보는 장미리에게 심부름을 시킨 후 복사실로 들어갔다. 양부장은 한영미에게서 비밀장부를 빼앗았지만, 한영미는 양부장의 팔을 물며 가방을 박현우에게 패스했다.

초조하게 기다리던 남정기는 시간을 끌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강팀장이 바뀐 가방을 열려는 순간, 박현우가 셔츠를 가지고 등장했다. 그리고 다시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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