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정유미, 성폭행 위기에 살인 저질렀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유미가 성폭행 위기에 살인을 저질렀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3회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이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여경은 사랑보육원 원장 이명식(오용)이 지원금을 횡령하고 있는 자료를 몰래 빼내 고발했다. 이명식은 고발 사실을 듣고 채여경을 원장실로 끌고 와 "네 짓이지? 내가 호구로 보여?"라고 소리쳤다.

이명식은 채여경을 그냥 둘 수 없다고 생각, 채여경을 덮치려고 들었다. 채여경은 주변에 있던 상패를 집어 이명식의 머리를 쳤다.

그때 보육원으로 돌아온 무명이(천정명), 박태하(이상엽), 고길용(김재영)은 비명소리를 듣고 급히 원장실로 갔다. 이명식은 숨은 거둔 상태였고 채여경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