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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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걱정하는 박솔미에 "약속 지킬게"

기사입력 2016.05.03 22: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박신양이 걱정돼 찾아왔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를 걱정하는 장해경(박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정(조한철)은 장신우(강신일)에게 조들호에 대해 "극단적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신우는 "차질없이 진행해"라고 지시했다.

이를 엿들은 장해경은 조들호를 찾아가 "몸 좀 사리면 안 돼? 정회장 쪽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무슨 일 벌일 것 같다고"라고 걱정했다. 이에 조들호는 "벌써 일어났어"라며 "내가 약속했지? 수빈이 시집갈 때까진 살아있겠다고. 걱정하지마. 약속 지킬게"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이어 조들호는 "내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밥 좀 많이 먹고 다녀. 너무 말랐어"라며 되려 장해경을 걱정했다. 그러자 장해경은 "그걸 걱정이라고 해주는 거야? 사람이 변하질 않아"라며 사무실을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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