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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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7일 신곡 '윤상현 발라드' 발표…아내 메이비 작사

기사입력 2016.05.03 10:4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윤상현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윤상현은 7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Yoon Sang Hyun Ballad'를 발표한다.
 
'Yoon Sang Hyun Ballad'에는 '내 안의 그대'와 '너를 위한 노래' 총 두 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작곡은 전작 '봉숭아 물들다'로 호흡을 맞춘 김희원, 작사는 아내 메이비가 맡았다.
 
타이틀곡 '내 안의 그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가사가 감수성을 자극하는, 봄의 끝자락을 지나는 지금 계절과 딱 맞는 감성 발라드 장르다. 윤상현의 가창력과 감정이 돋보이는 이 곡은 메이저 코드 위에 전반부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왈칵 쏟아지는 드럼과 베이스가 반전의 감동을 준다.
 
'너를 위한 노래'는 무심한 듯 담담하게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발라드를 주로 들려주었던 윤상현의 새로운 장르 시도라는 점에서 반가운 곡이다. 계속 변화하는 코드 진행과 세련된 기타,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베이스 무빙의 모던 록 장르이다.
 
한편, 윤상현의 한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Yoon Sang Hyun Ballad'는 오는 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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