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 음식 몰래 먹으려다 딱 걸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강호동이 굶주림에 음식을 몰래 먹으려다 딱 걸렸다.

3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제15화에서는 퀴즈에 실패한 네 멤버들이 사비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기다리던 은지원은 제작진 몰래 고추잡채를 먹다 들켰다. 강호동은 이런 은지원을 나무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젓가락을 들었다. 이수근은 이런 강호동을 보고 "카메라 돌아간다"고 만류했다.

강호동은 치밀했다. 카메라를 돌리고 또 다시 범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을 이수근이 아니었다. 결국 강호동은 음식을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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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