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심이영이 심형탁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2회에서는 모순영(심이영 분)이 이호태(심형탁)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순영은 "오빠는 아이 참 예뻐하는 것 같아. 오빠도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해?"라며 떠봤다. 이호태는 "안 해봤는데. 너 요즘 이상하다. 자꾸 그러 말을 왜 물어봐"라며 당황했다. 모순영은 "나는 오빠가 아이 예뻐하니까"라며 임신 사실을 숨겼다.
그날 밤 모순영은 통장 잔고를 확인했고, "이 돈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라며 좌절했다. 특히 모순영은 "오빠는 결혼도 싫다는데. 나는 이 아기 꼭 낳고 싶은데. 걱정 마. 엄마가 어떻게든 해볼게. 우리는 꼭 만날 수 있어"라며 아이를 낳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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