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내 악역 연기? 51점 주고파"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범이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평가했다.

29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 이준혁, 김희찬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내 악역연기는 개인적으로 51점을 주고 싶다"며 "절반은 성공한 것 같고 좀 더 점수를 주긴엔 아쉬워서 다음작에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악역이라는 캐릭터가 요새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과거의 악역이랑 다르게 뭔가 캐릭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던가 주인공과 버금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악역들이라던지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캐릭터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아쉽고 재밌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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