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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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임슬옹 "손담비와 촬영하면 분위기 좋아"

기사입력 2016.04.29 14: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임슬옹이 손담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 이준혁, 김희찬이 참석했다.

이날 임슬옹은 "손담비와 연기 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에피소드는 없는가"라는 질문에 "담비 누나와 촬영을 하면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렇게 힘들어도 다들 웃으신다. 그래서 담비 누나와 촬영하면 편하게 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료배우 김희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슬옹은 "김희찬이 액션신을 하다가 팔꿈치도 찢어지고 걱정도 많이 되고 열정적으로 해줘서 고마운데 어려서 그런지 3,4일만에 살이 다 올라오더라.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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