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8 22: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조재현의 두 얼굴에 호흡곤란을 겪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2회에서는 무명이(천정명 분)가 김길도(조재현)의 두 얼굴에 호흡곤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이는 보육원으로 음식 봉사를 온 사람이 과거 부모님을 죽인 원수 김길도라는 사실에 놀랐다.
김길도는 무명이가 자신이 죽인 친구 하정태(조덕현)의 아들이라는 것을 모른 채 칼을 건네며 재료손질을 하라고 했다. 그때 채여경(정유미)이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성화라며 음식이 언제 나오는지 물어봤다. 김길도는 짜증을 내며 "나라면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길도는 차가 막혔다는 방송 촬영 팀의 등장에 "전 괜찮다. 아이들이 허기질까 걱정이다"라고 검은 속내를 감췄다. 김길도를 지켜보던 무명이는 속으로 "뒤통수에도 얼굴 달린 괴물 같았다. 갑자기 숨이 막혔다"면서 호흡곤란이 와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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