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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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미숙 "父 권유로 배구시작, 키 때문에 포기"

기사입력 2016.04.26 23: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미숙이 아버지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다가 키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배구선수 출신 김미숙이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숙은 멤버들에게 운동을 해 보라는 아버지의 강력추천으로 인해서 중학생 시절 배구를 했었다고 전했다.

김미숙은 "아버지가 중앙여중 배구부가 유명하니까 들어가서 해 보라고 하셨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배구를 했다. 포지션은 세터였다"고 배구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미숙은 멤버들이 배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자 "당시 운동선수들의 장신화가 이뤄졌다. 키가 다들 엄청 컸다. 그래서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 장신 숲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다가 포기하고 학업에 열중했다"며 키 때문에 배구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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