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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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전노민에게 사직서 제출 "더 이상 후회 안 해"

기사입력 2016.04.23 21:0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이 전노민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2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이승호(여회현 분)이 강현욱에 대해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박태석은 이찬무(전노민)을 찾아가 사직서를 내밀었다. 정진(준호)를 시켜 신영진(이기우)의 뒤통수를 친 것에 대해 책임 지려 한 것.
 
이찬무는 박태석이 내민 사직서를 보자 “내 뒤통수를 친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박태석은 “형님과 로펌 생각해서 뒤통수를 친 거다. 정변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한 것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찬무는 “처음부터 나에게 이 문제를 의논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나 역시 신영진을 좋아하지 않으니까”라며 “이건 나중에 다시 가지고 와라. 인연은 쉽게 저버리는 게 아니다”라고 사직서를 다시 박태석에게 내밀었다.

방을 나서려던 박태석은 이찬무에게 “요즘은 우연도 신의 계획의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한가지는 장담 할 수 있다. 더 이상 후회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는 말만을 남긴 채 방을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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