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대니 돈(넥센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대니 돈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8-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유원상의 4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대형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1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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