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절묘해' 쇼케이스, '쿠커' 타고 中 전역 방송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코코소리가 돌아온다. 특히 이들의 컴백 쇼케이스는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코코소리는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신곡 '절묘해'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이에 앞선 26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브이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월 '다크서클'로 데뷔한 코코소리는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라텍스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코스튬 플레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코코소리 소속사 몰레는 "신곡 '절묘해'는 데뷔곡 '다크서클'을 작사, 작곡했던 가면라이더가 작업한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서 코코소리만의 개성을 더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SMG(상하이미디어그룹) 산하 메이저 방송사인 SiTV와 한국 독점 파트너 하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드래프트웍스와 함께 코코소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총 24회 K-POP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코코소리 쇼케이스는 중화권 진출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돼 중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명장천하(LINGJIANG)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인 KUKE(쿠커)를 통해 2016년 6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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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