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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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홈' 소진 "유라보다 강점? 사투리 적게 쓴다"

기사입력 2016.04.21 12:07 / 기사수정 2016.04.21 12: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먹방'MC로 나서고 있는 유라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박현우PD가 참석했다. 

'렛미홈'을 통해 첫 MC에 도전하는 소진은 "처음에는 어색했다. '렛미홈입니다'라고 멋지게 하는게 어색했었다. 웃음을 참고서 했었는데 그 시간만 다가오면 선배들도 다같이 저 때문에 웃음이 터지려고 하시더라. 한번 크게 NG를 냈었다"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NG를 내면 10분동안 자기 혼자 웃는다. 우리는 소진이 무섭더라. 병이 아닌가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어 소진은 '테이스티로드' MC로 활약 중인 유라와 서로 조언을 주고 받냐는 물음에 대해 "저희는 항상 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모니터한다"며 "내가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멤버들이 해주고, 나도 반대로 해주려고 한다. 잘해가자고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유라가 먹방MC로 굉장히 잘하고 있다. 뒤지지않게 매 녹화마다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도 "내가 유라에 비해 사투리는 덜 쓰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강점을 전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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