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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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태후',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화보]

기사입력 2016.04.20 11: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진구가 남성미를 자랑했다.

진구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여심을 흔드는 남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진구는 소파에 실크 셔츠를 입고 기대 앉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파스텔 톤의 여행 룩에 캐주얼한 백팩을 더해 스포티한 룩을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여유로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가 갖고 있는 남성적인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구는 "서대영 상사의 인기에 많이 놀라고 있는 중이다"며 "촬영하면서 위험한 장면을 찍으며 모두가 이 작품이 잘되길 열망했는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그의 인기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구는 시도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이 있다"며 "'세렌디피티'처럼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약속'이나 '편지'와 같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 그래도 14년 동안 쉬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조바심 같은 게 많이 없어졌어다"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코스모폴리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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