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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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왕지혜, 질투 부르는 '닭살 베드신'

기사입력 2016.04.16 14:53 / 기사수정 2016.04.16 14: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과 왕지혜가 '염장 베드신'으로 안방극장에 '러브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조한선과 왕지혜는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종합병원 내과의사 유세현 역, 세현의 아내이자 대가족의 맏며느리가 된 철부지 새댁 홍유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조한선(세현 역)과 왕지혜(유리) 부부는 결혼 전과는 180도 다른 적극적인 애정 표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다시 만나달라며 매달렸던 유리와 그런 유리를 걸핏하면 길에 두고 가버렸던 세현은 부부가 된 후 연애시절 동안 볼 수 없던 농익은 스킨십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조한선과 왕지혜가 침대 위에서 '닭살 베드신’을 펼쳐내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결혼 전 냉정했던 조한선을 탓하며 사랑을 거듭 확인하려는 왕지혜에게 조한선이 "내 가슴에 귀 대고 들어봐. 한번 뛸 때마다 그게 네가 듣고 싶어하는 말이라고 생각해"라는 로맨틱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조한선의 심장 위치에 귀를 기울이는 왕지혜와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는 조한선의 모습이 몰캉몰캉 신혼부부의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풍겨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조한선과 왕지혜는 현장에서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두 배우 덕에 웃음 가득한 현장 속에서 탄생한 닭살 가득한 신혼부부의 일상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삼화네트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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