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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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합의 판정 성공' 이천웅 도루 세이프→아웃

기사입력 2016.04.15 18:4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1회부터 합의 판정에 성공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회초 수비때 첫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1아웃 후 중전 안타로 출루한 LG 이천웅이 박용택의 뜬공 아웃 후 이병규(7)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마에스트리가 이병규에게 볼넷을 허용했는데, 그 순간 이천웅이 2루에서 3루까지 파고 들었다.

3루심 황인태 심판은 이천웅의 세이프를 선언했다. 하지만 곧바로 한화 벤치가 심판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중계 화면의 느린 그림으로 봤을때도 쉽게 분별하기 어려운 교차 타이밍이었다. 

잠시 중단됐던 경기는 합의 판정 결과 '아웃'으로 번복되면서 속개됐다.

NYR@xportsnews.com/사진 ⓒ LG 트윈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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