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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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만회' 김주형, 윤희상 상대 연타석 홈런포

기사입력 2016.04.12 19:44 / 기사수정 2016.04.12 19:4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김주형이 연타석 홈런으로 수비 실책을 만회했다.

KIA 타이거즈 김주형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2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으로 시즌 3호 홈런을 신고했던 김주형은 4회초 선두 타자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도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해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쳤고, 좌중간 깊숙히 날아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시즌 3,4호 연타석 홈런.

김주형의 연타석 홈런은 자신의 프로 통산 세번째, 올 시즌 리그 1호, KBO리그 통산 810호다.

한편 김주형의 홈런으로 KIA는 4회초 현재 5-6 추격을 가동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KIA 타이거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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