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1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웅인에게 정보석과 박기웅의 관계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문태광(정웅인)에게 변일재(정보석)와 도건우(박기웅)의 관계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도도그룹과 극동전자의 특허 분쟁에 관련된 연수원 과제물 제출을 앞두고 훈육팀장 문태광에게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했다.
이후 변일재는 신입사원들에게 도건우 팀에서 낸 보고서가 1등이고 강기탄 팀에서 낸 보고서가 꼴등이라고 성적을 공개했다. 그때 문태광이 나서 해외연수가 걸려 있는 이번 과제물에 대한 당락을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난 이후로 미루겠다고 했다.
강기탄이 문태광에게 도건우가 변일재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기 때문이었다. 강기탄은 변일재가 도건우를 연수원 수석으로 만들려고 한다며 도건우 팀이 낸 과제물이 변일재의 미전사 법무팀 전략과 100% 일치할 거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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