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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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운영의 삼성, 중반 위기 넘기고 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16.04.07 20:08 / 기사수정 2016.04.07 20:42

박상진 기자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 2라운드 6주 2일차

2경기 콩두 몬스터 0 : 1 삼성 갤럭시
1세트 콩두 몬스터 패 : 승 삼성 갤럭시
2세트 콩두 몬스터 : 삼성 갤럭시

[엑스포츠뉴스=전주, 박상진 기자] 아프리카와 와일드 카드전 경쟁을 벌이는 삼성 갤럭시가 끝까지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7일 전라북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6주 2일차 2경기에서 삼성 갤럭시가 콩두 몬스터를 상대록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승리했다.

삼성은 1세트 초반 콩두를 계속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콩두 역시 탑에서 '큐베' 이성진을 잡은 후 '코어장전' 조용인까지 잡았다. 이 과정에서 미드 2차 타워까지 내줬지만 콩두는 추가로 2킬을 얻으며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엣지' 이호성의 활약은 엄청났다. 미드 교전에서 승리하며 킬을 얻은 이후 '코어장전' 조용인을 순식간에 녹여버린 것. 삼성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역전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킬은 콩두가 앞서갔지만 글로벌 골드는 삼성이 앞선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운영에서 강해진 삼성은 역시 이 경기도 후반 승부를 걸었다. 33분 경 바론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내고 상대 억제기까지 파괴한 것. 다시 주도권을 가져온 삼성은 바론을 가져왔고, 결국 '크라운' 이민호의 에이스를 엮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왔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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