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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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개막전 두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 신고

기사입력 2016.04.05 08:1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전에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타석에서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을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안타를 때려냈다.

볼티모어의 두번째 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한 박병호는 초구를 지켜본 뒤 2구 째 볼을 골라냈다. 그리고 3구째로 들어온 8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공을 2루수와 유격수를 가르는 중전 안타가 됐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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